NEWS
[VC 포트폴리오] 신규자금 조달 나선 '랩인큐브'...기술 개발 가속
작성자
labincube
작성일
2026-07-24
조회
278
차세대 혁신 소재로 주목받는 금속유기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MOF) 기반 플랫폼 기업 ‘랩인큐브’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2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랩인큐브는 최근 14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JKP파트너스가 신규 재무적투자자(FI), 메타바이오메드는 전략적투자자(SI)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도 지난 2024년 진행된 시리즈A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팔로우온)를 단행해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랩인큐브는 금속 이온과 유기 분자를 결합해 형성한 다공성 소재 MOF 기반의 신소재 물질 ‘인큐브’를 개발했다.
MOF는 분자 간격을 조절해 표면적을 극대화되거나 스펀지처럼 분자를 선택적으로 흡착 및 저장하는 차세대 소재다. 특히 지난해 노벨 화학상이 MOF의 기틀을 마련한 오마르 야기(Omar M. Yaghi) 교수 등에게 수여되면서 학술적 가치와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잠재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MOF는 환경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랩인큐브의 MOF 기술도 현재 가전·뷰티 등에 적용되고 있다.
랩인큐브는 지난 2024년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필터에 실내 공기 중 유해가스와 냄새 물질을 흡착 및 제거하는 MOF 소재를 납품하며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회사는 ‘뉴이레’와 ‘플라큐브’ 등 뷰티 브랜드에서 스킨부스터와 피부 진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랩인큐브는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인큐브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랩인큐브는 현재 메타바이오메드와 손잡고 의료기기용 신소재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인큐브의 적용 영역을 의료소재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정밀한 MOF 제어 능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용 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랩인큐브는 최근 빠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에 따르면 랩인큐브의 매출은 2023년 2억원에서 2024년 12억원으로 급증했다. 당기순손실은 2023년 11억원에서 2024년 1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랩인큐브는 이번 투자 유치로 MOF 기반 소재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연구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전과 뷰티를 넘어 의료소재 분야에서도 경쟁력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인류 난제인 물 부족 해결 등을 위해 물 분자 포집 기술로 주목받았던 MOF가 실제 수익 모델로 연결된 랩인큐브의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문 편”이라며 “랩인큐브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면 전 세계 MOF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투데이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60324500246)
서민지 기자 | 2026.03.25
westmj@new2day.co.kr
2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랩인큐브는 최근 147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JKP파트너스가 신규 재무적투자자(FI), 메타바이오메드는 전략적투자자(SI)로 합류했다.
기존 투자자인 △BNH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도 지난 2024년 진행된 시리즈A 라운드에 이어 후속 투자(팔로우온)를 단행해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랩인큐브는 금속 이온과 유기 분자를 결합해 형성한 다공성 소재 MOF 기반의 신소재 물질 ‘인큐브’를 개발했다.
MOF는 분자 간격을 조절해 표면적을 극대화되거나 스펀지처럼 분자를 선택적으로 흡착 및 저장하는 차세대 소재다. 특히 지난해 노벨 화학상이 MOF의 기틀을 마련한 오마르 야기(Omar M. Yaghi) 교수 등에게 수여되면서 학술적 가치와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잠재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MOF는 환경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랩인큐브의 MOF 기술도 현재 가전·뷰티 등에 적용되고 있다.
랩인큐브는 지난 2024년 LG전자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필터에 실내 공기 중 유해가스와 냄새 물질을 흡착 및 제거하는 MOF 소재를 납품하며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회사는 ‘뉴이레’와 ‘플라큐브’ 등 뷰티 브랜드에서 스킨부스터와 피부 진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랩인큐브는 의료기기 분야에서의 인큐브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랩인큐브는 현재 메타바이오메드와 손잡고 의료기기용 신소재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인큐브의 적용 영역을 의료소재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정밀한 MOF 제어 능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의료용 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랩인큐브는 최근 빠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
스타트업 데이터 플랫폼 혁신의숲에 따르면 랩인큐브의 매출은 2023년 2억원에서 2024년 12억원으로 급증했다. 당기순손실은 2023년 11억원에서 2024년 1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랩인큐브는 이번 투자 유치로 MOF 기반 소재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등 연구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전과 뷰티를 넘어 의료소재 분야에서도 경쟁력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인류 난제인 물 부족 해결 등을 위해 물 분자 포집 기술로 주목받았던 MOF가 실제 수익 모델로 연결된 랩인큐브의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드문 편”이라며 “랩인큐브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면 전 세계 MOF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스투데이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60324500246)
서민지 기자 | 2026.03.25
westmj@new2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