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2
에스테팜, 스킨부스터 신제품 'PLLASOME' 출시
한국금융경제신문 한미진 기자 = 글로벌 바이오 뷰티 전문 기업 에스테팜이 스킨 부스터 신제품 'PLLASOME(이하 플라좀)'을 이달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스테팜의 플라좀은 숙명여대 최경민 교수가 이끄는 랩인큐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식물엑소좀과 비타민C, PLLA(폴리엘락틱산), PDRN(폴리디옥시 리보뉴클리오티드), HA(히알루론산), 글루타티온 등 고기능 복합 성분이 함유된 스킨 부스터다.   사진 = 에스테팜 제공 사진 = 에스테팜 제공 플라좀은 sphere type(구체)의 PLLA를 구현해 기존 PLLA 성분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했다. 아울러 랩인큐브의 특허받은 저장 플랫폼 담지체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 C, 글루타티온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항염 물질인 어성초에서 추출한 엑소좀 성분과 피부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히알루론산, 염증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PDRN 등 오랜 연구 끝에 성분 간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아 탄생했다. 에스테팜 이재혁 대표는 “스킨 부스터 시장이 최근 1,000억 대 규모로 확대되면서 미용·성형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자사는 플라좀뿐만 아니라 꾸준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스킨부스터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스테팜의 모회사인 세포치료제 특화 재생의료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지난달 코스닥 상장했다.   출처 : 한국금융경제신문(https://www.kfenews.co.kr)
2023-02-15
숙명여자대학교 최경민 교수팀, 복잡계 시스템을 가진 금속유기구조체 내 특이적 기체 흡착 기술 개발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팀은 상용화된 흡착제와 기존 금속유기구조체로 다루기 어려웠던 영역에 최적화되어 사용될 수 있는 다변량 금속유기구조체의 작용원리를 규명하고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왼쪽부터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고소연 연구원, 류언진 연구원 [사진출처=숙명여대] 왼쪽부터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고소연 연구원, 류언진 연구원 [사진출처=숙명여대]   이번 연구는 다변량 금속유기구조체 내에서 일어나는 작용원리를 규명함으로써 향후 다변량 금속유기구조체의 최적화 디자인을 통해 기존흡착제로 대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분야(특수가스 생산 또는 이송, 미량의 공기 중 유해화합물 정화, 약물의 이송 및 전달)에 적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금속유기구조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는 분자로 만들어진 건축물과 같은 물질로써 내부에 나노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이러한 금속유기구조체가 타깃으로 하는 물질의 출입 거동을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기를 가진 금속유기구조체를 만들고 그 내부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정교한 내부 공간을 디자인하는 다변량 내부구조 조절 기술개발과 실제 타깃으로 하는 물질에 대한 금속유기구조체 내부 거동 패턴과 어떠한 변수들의 조합이 이에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다변량 시스템을 가진 금속유기구조체(multivariate-MOF, MTV-MOF)를 구현하여 기능기의 양과 관계없이 일정한 이산화탄소와 물의 흡착 거동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시스템이 가지는 특이적 흡착 거동의 작용원리를 규명하였다. 최 교수 연구팀은 다변량 금속유기구조체 내 타깃 물질이 들어올 때 입자 외부에 위치한 기능기에 의해 그 물질의 거동 패턴이 결정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것은 마치 여러 가지 다양한 내부 설계로 이루어져 있는 아파트에 입주자가 들어오더라도 가장 외부에서 입주자가 먼저 접하는 인테리어 및 시설이 입주자의 거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연구팀은 또한 전자현미경을 통해 다변량 금속유기구조체 외부에 위치한 기능기의 상호작용이 전체 샘플의 흡착 거동에 주요하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이번 연구는 향후 해당 물질이 사용될 수 있는 적용 분야에 대한 최적화 설계와 현실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American Chemical Soecity, JACS)’ 온라인판 2023년 2월 1일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Effect of Spatial Heterogeneity on the Unusual Uptake Behavior of Multivariate-MOF) 본 연구의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지원사업(2022R1A2B5B01001826)과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2022R1A5A2021216)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최경민 교수는 “이 연구는 복잡계의 성격을 가진 다변량 금속유기구조체의 내부에서 나타나는 타깃 물질에 대한 상호적용 원리를 규명한 것이다”라며 “상용화된 흡착제와 기존 금속유기구조체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특수가스 생산 또는 이송, 미량의 공기 중 유해화합물의 정화, 약물의 이송 및 전달 등의 영역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2022-05-16
세계 최초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 본교-중앙대 연구팀 개발 성공해
지난달 20일(수) 본교 최경민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 연구를 담은 논문이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줄기세포는 기능과 형태가 정해지지 않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 가능한 만능세포다. 줄기세포의 분화 시스템에 관해 최 교수 및 김태형 중앙대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줄기세포 배양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정지연(화공생명공학 22) 학우는 “줄기세포 자동 분화 플랫폼이 질병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줄기세포가 자동 분화 플랫폼에서 배양되는 과정의 그래픽이다.  ▲ 줄기세포가 자동 분화 플랫폼에서 배양되는 과정의 그래픽이다. <사진제공=지서현(화공생명공학 박사과정) 학우>   공동 연구팀은 나노 홀 패턴(Nano Hole Pattern)과 ‘금속-유기 골격체 나노입자’를 사용한 줄기세포 자동 배양 플랫폼을 개발했다. 줄기세포를 배양하기 위해선 비타민A와 같은 영양분의 지속적인 주입이 필요하다. 반면 줄기세포 자동 배양 플랫폼은 배양액 교체가 필요 없어 줄기세포 분화 효율이 극대화됐다. 연구에 참여한 지서현(화공생명공학 박사과정) 학우는 “나노미터 단위의 홀 안에 금속-유기 골격체를 주입해 세포가 안정적으로 영양분을 공급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나노 홀 안에 있는 나노 입자는 줄기세포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안정적으로 영양분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최 교수 연구팀은 금속-유기 골격체 나노입자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해당 나노입자는 크기 조절을 통해 영양분의 방출 속도 및 양을 제어한다. 지 학우는 “금속-유기 골격체 나노입자를 사용해 비타민A를 비롯한 약물의 방출을 조절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며 “신경줄기세포 외에도 골분화세포와 지방세포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출처 : 숙대신보(http://news.sookmyung.ac.kr)